http://news.chosun.com/site/data/html_dir/2019/07/10/2019071000364.html

백성은 세상 알려고 하지 말아 충효하며 살거라

왜 호민이 없었는가. 조선 정부가 호민이 될 여지를 없앴기 때문이다. '천지간 흘겨볼' 여유를 없애버리고 농사나 짓고 충성과 효도를 다하도록 만들었기 때문이다. 세상에서 가장 쉽고 효율적인 문자를 가진 나라 백성은 그렇게 살았다. 1771년 찌는 여름날 경희궁 궁내에서 발가벗긴 채 죽음을 기다리던 책장수들 운명이 그러하였다.

출처 : http://news.chosun.com/site/data/html_dir/2019/07/10/2019071000364.html