홈페이지를 개설하며
"바람직한 정부를 만들어 보자", "어떻게 하면 정부가 국민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까" 또는 "행정도 예술처럼 아름다울 수 있을까" 등은 정부에서 일하거나 정부를 공부하는 사람들이 늘 고민하고 소망하는 화두이다. 모든 사람이 자신이 일하는 분야가 잘 되기를 바라는 소망과 기대와 의욕을 가지고 있듯이, 나의 경우도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, 또 연구를 하면서 이런 주제를 늘 생각하고 고민해 왔다.
교수생활과 연구생활을 하면서 글을 쓴다는 것이 내게 쉬운 일은 아니었다. 그래도 글쓰기를 주저하지 않았던 것은 무언가 사회를 향해 말을 하고 싶었기 때문이다. 그 말이 어떻게 평가될지를 걱정하기보다는 우선 정부가 잘 운영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글을 써 왔다.
민주주의 이념과 사상, 지도자론, 정치와 행정과 개혁, 지방자치, 선거, 그리고 대학생활에서 오는 문화에 대한 향수 등을 주제로 하여 써 온 여러 글들은 내가 항상 고민하고 꿈꿔온 이상의 결과물들이다.
이 글들을 인터넷이라는 열린 공간에 펼치고, 더 나은 정부를 바라는 수많은 네티즌들과 함께 이들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싶다는 것이, 이 홈페이지를 개설하며 내가 바라는 바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