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처 前영국 총리, 치매 투병하다 뇌졸중으로 별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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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▲ 철의 여인이 끝내 쓰러졌다. 8일 오전(현지 시각) 마거릿 대처(87) 전 영국 총리가 뇌졸중으로 세상을 떠났다. 그의 대변인 로드 벨은 이날 "(대처의 자녀) 마크와 캐럴은 어머니가 평화롭게 숨졌다고 말했다"고 발표했다. ▶ 기사 더 자세히 보기

    ▲ 대처는 잉글랜드 중부 소도시 그랜섬에서 잡화상의 둘째 딸로 태어났다. 근면·검약·시장(市場)의 의미를 13세에 생계 때문에 학업을 그만둔 부친으로부터 일찍이 배웠다. 옥스퍼드대 화학과를 장학금을 받아 졸업했지만 정치에 뜻을 품었다. ▶ 기사 더 자세히 보기

    ▲ 마거릿 대처 전 총리는 1945년 이후 자리잡은 영국의 '복지 국가' 전통을 변화시켜 '신자유주의'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든 정치인이었다고 전문가들은 평가한다. 대처가 등장하기 이전에는 보수·노동당 할 것 없이 모두 국민들이 좋아하는 복지국가 패러다임을 이어갔지만 대처가 총리로 재임한 11년간 이를 근본적으로 변화시켰다는 것이다. ▶ 기사 더 자세히 보기

    입력 : 2013.04.09 10:19